학교밖청소년지원부는 12월 10일(월) 서울에서 2018년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최종 평가회의를 실시하였다. 8개 지역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센터 실무자 등 35명이 참석한 이번 평가회의는 2018년 지역별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매뉴얼 개정 등 프로그램 운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청소년 근로 관련 법률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센터 실무자들의 프로그램 운영 능력을 제고하고자 하였다.
2017년부터 시행중인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취업동기가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초기술훈련과 직장체험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자립동기를 강화하고 취업의지를 고취시키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에는 총 9개 지역(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경기, 충북, 전북, 경북)에서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