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행동 고위기 청소년 치료·재활 서비스의 효과성 제고 방안” 모색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창호 이사장직무대행)은 ‘국립중앙청소년디딤 센터’(이하 ‘디딤센터’) 개원 6주년을 맞이하여 10월8일 오후 2시 하이서울유스호스텔(영등포구청역 인근)에서 ‘정서‧행동문제 청소년 거주형 치료·재활 프로그램’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심포지엄에서는 ‘디딤센터 개원 이래 지난 5년간의 정서·행동문제 청소년 치유 프로그램의 성과’와 ‘건강한 가족 기능의 회복이 청소년 정서행동 치료에 가장 큰 요인이라는 이념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부모코칭 프로그램(패밀리멘토링)’에 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에 참여한 학계, 정책전문가, 현장종사자등 청소년 복지 및 생활자립지원 관련 관계자 150여명의 참석자들은 “정서·행동 고위기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었으며, 김선옥 디딤센터 원장은 ”정서·행동문제 청소년의 치료·재활 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디딤 센터의 환경 및 전문 기관으로서의 잠재력을 운영 프로그램에 반영하여 우리 청소년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