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청소년지원부는 지난 11월 19일(화)부터 20일(수)까지 티마크호텔에서 꿈드림 청소년단 정책발굴 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캠프는 17개 꿈드림 청소년단 대표 청소년 및 담당 실무자가 참석하였으며 「정책입안과정 및 제안서 작성 교육」, 「분임별 정책제안서 작성」, 「정책제안서 발표」등으로 진행되었으며, 20일에는 여성가족부에서 참석하여 직접 청소년단의 제안서를 청취하였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학업중단 이후 경험한 사례를 토대로 학교 밖 청소년과 관련된 필요한 정책이나 제도 변화를 발굴하여 제안하는 형식으로 운영하였다. 각 지역의 꿈드림단이 모여 사전 작성한 정책 제안서 초안을 바탕으로 제안서 작성에 대한 특강과 전문가의 자문을 청취하고 이후 검토의견에 따라 최종안까지 완성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꿈드림 청소년단은 전국 214개 꿈드림 센터에서 선발되며 2019년 현재 268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청소년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간 2회 진행되는 대표자 회의는 17개 시·도의 꿈드림 청소년단의 대표가 모여 각 시·도 청소년단 회의결과를 바탕으로 정책을 건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