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청소년지원부는 지난 11월 26일(화)부터 27일(수)까지 삼경교육센터에서 2019년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3차 실무자 보수교육을 실시하였다. 전국 학교밖청소년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센터)의 입사 2년 이상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지도 및 관련 프로그램 운영 역량강화를 위하여 추진되었다.
특히 이번 보수교육은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와 직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함에 따라 진로지도를 주제로 교육과정을 개편하여, ‘직업세계의 변화 동향과 올바른 진로지도’, ‘코딩, 메이커 교육의 이해’, ‘프로e스포츠 선수 직업세계의 이해’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과정을 구성하였다.
교육에 참여하였던 실무자들은 “현장에서 접하기 힘든 내용들을 들음으로 필요성과 방향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지도가 단편적인 지도에서 좀 더 세밀하게 지원하기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 “주제가 매우 신선하고 실제적이었다.”며 보수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