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인·내·지 내 인권 내가 지킨다!

'쉼터'는 '문제가 있는 청소년들이 가는 곳'이다? 가정 밖 청소년은 '문제아'인가?

쉼터와 가정밖청소년을 향한 부정적이고 잘못된 인식 때문에 수미터 이용 및 입소를 거부하는 청소년의 사례가 증가하며, 가정밖청소년의 기본권리(쉼터 이용 및 의식주 포함)가 제대로 지원되지 못하고 있어요!

서울시립청소년이동수미터(동북권) 인권지킴이단은 청소년쉼터 및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인식개선과 청소년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어요.먼저 가정밖청소년과 쉼터 인식개선을 위한 사전 실태조사를 인권지킴이단과 진행했어요.

가정 밖 청소년과 쉼터 인식개선을 위한 사전 실태조사

• 기간 : 2022년 6월 7일 ~ 6월 18일
• 대상 : 시민 및 청소년 149명
• 방법 : 대면 설문조사

만약 내가 가출을 했다면 어디서 지낼 것인가요?

• 친구집 86명
• 길거리 21명
• 청소년수미터 17명
• 독서실 8명
• 기타 17명

만약 자신의 친구나 주변사람이 가출을 했다면 어떻게 해줄 것인가요?

• 집에 들어가는 것을 권유한다 73명
•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같이 찾아준다 32명
• 걱정해주고 조언해준다 19명
• 쉼터를 소개시켜준다 16명
• 기타 9명

이동쉼터는 무엇을 하는 곳일까요?

• 청소년에게 안전한 환경(장소)을 제공해주는 곳 52명
• 청소년에게 상담 및 도움을 주는 곳 51명
• 게임하고 간식 주는 곳 25명
• 집을 나온 청소년만 도와주는 곳 17명
• 기타 4명

가정 밖 청소년(가출,위기 청소년 등)에게 사회가 제일 우선적으로 제공해야한다면?

• 숙식제공 69명
• 경제적 지원 39명
• 상담지원 32명
• 의료지원 7명
• 기타 2명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숙식제공이지만 만약 가출을 한다면 쉼터보단 친구집과 거리에서 시간을 보내겠다는 의견이 많았어요.앞으로 쉼터에 대한 인식과 가정 밖 청소년을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이 변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보아요!

내 인권은 내가 지키자!